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5.24 10:00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제1차 공공기관 R&R 성과공유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과기정통부>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기정통부 소관 공공기관의 변화와 혁신사례, 기관 간 협업사항 등을 공유하기 위해 ‘공공기관 R&R 성과공유 회의’를 5월 24일과 27일 이틀간 대전과 진천에서 개최한다.

과기정통부 공공기관 R&R 재정립은 2018년 5월부터 9월까지 5차례 협약식을 통해 기관별 정체성, 역할에 대한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기관 운영에 반영하는 형태로 추진되어 왔다.

공유회의는 주요 분야별 대표기관의 성과사례를 공유하고, R&D 혁신 및 과학문화, 정부출연연구기관 R&R,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기반 신산업 육성 등을 주제로 협업 아이디어, 애로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과학기술 분야의 공공기관은 5월 24일 대전에서 오전, 오후로 나누어 R&R 성과공유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ICT 공공기관은 5월 27일 진천에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반인 DNA의 추진을 위한 체계정립, 상호 협력방안 등을 공유하고, ‘DNA 신산업 육성 추진’을 주제로 5G 초연결 실현 등 DNA 고도화와 함께 산업혁신의 파트너로 거듭나기 위한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R&R 성과공유 회의를 통해 공공기관간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국가 R&D 혁신, 투자 효율성 제고, 연구 자율성 강화, 4차 산업 시대의 융합인재 양성, DNA 신산업 육성 등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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