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5.24 10:00
마동석 예정화 (자료사진=tvN 캡처)
마동석 예정화 (자료사진=tvN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마동석이 연인 예정화와 결혼 계획을 언급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매력 관련 발언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7년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예정화는 "힘든 일이 있을 때 마동석의 위로가 큰 힘이 됐다. 꽃도 주고 손편지도 써줬다"고 말했다.

마동석은 예정화를 위해 깜짝 전화연결을 했고, "저도 나이가 있어서 사람한테 마음 열기가 쉽지 않은데 예정화가 굉장히 착하고 순하다. 특히 가족한테 잘하는 모습이 와 닿았다. 많이 응원해달라"며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23일(현지시각) 제72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칸의 한 레스토랑에서 진행된 오찬에 참석한 마동석은 '장가는 안 가나'라는 질문에 "장가는 내년에 갈 것"이라며 "원래 올해 가려고 했는데 스케줄이 안 됐다"고 말했다. 

마동석은 피트니스 코치 출신의 모델 겸 배우 예정화와 2016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이와 관련 마동석 소속사 측은 "관련 기사는 칸 현지에서 기자 분들과 편안한 자리에서 결혼 관련 질문이 나와서 가급적 빨리 하고 싶다, 내년이라도 하고 싶다고 말씀 드린 내용으로 구체적인 결혼 계획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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