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5.24 10:27
허영지 허송연 (사진=허송연 인스타그램)
허영지 허송연 (사진=허송연 인스타그램)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허송연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3일 허송연은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송연은 "어릴 땐 영지가 '송연이 동생'으로 불렸다. 지금 '영지 언니'로 불리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영지가 더 잘 됐으면 좋겠다"며 동생인 가수 겸 방송인 허영지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하지만 허송연은 "영지 등에 빨대 꽂으려구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허송연은 지난 3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돌이랑 공연장 데이트 오고가고는 따로였던 정말 딱 공연장 데이트 영돌이 어제 예쁨뿜뿜 #팔은안으로굽는다 #허자매 #뮤지컬 #데이트 #그날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허송연과 허영지가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두사람의 똑닮은 이목구비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허송연은 1992년생으로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한 프리랜서 아나운서다. 가수 겸 방송인 허영지의 언니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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