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5.24 10:25
배우 한지선 (사진=SBS 캡처)
배우 한지선 (사진=SB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한지선이 택시기사를 폭행해 집행유예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논란이 커지고 있다.

23일 채널A는 한지선이 지난 9월 서울 강남 인근에서 택시기사를 폭행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한 혐의로 벌금 50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특히 한지선이 때린 택시기사는 "자식보다 어린 아가씨에게 폭행을 당했는데 아직도 사과 한 마디도 듣지 못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한지선은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을 통해 "잘못을 뉘우치며 깊이 반성 중"이라고 사과했다. 하지만 해당 사건이 알려지지 않자 CF 촬영,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출연 등 활동 영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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