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5.24 10:41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서울 가상증강현실 콘퍼런스'에서 언리얼 엔진 세션을 진행한다.

서울 가상증강현실 콘퍼런스는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VR, AR 산업과 기술의 트렌드 및 솔루션을 확인하는 자리로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5G, 융합, 게임을 주제로 한 '서울 가상증강현실 엑스포'와 동시에 개최된다.

에픽게임즈는 31일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VR/AR 개발'을 주제로 콘퍼런스룸에서 세션을 진행한다. 세션은 에픽게임즈 코리아 디벨로퍼 릴레이션 리드인 신광섭 차장이 맡는다.

신 차장은 세션에서 에픽게임즈가 직접 개발한 VR 게임 '로보리콜'의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언리얼 엔진의 대표적인 VR 지원 기능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VR 지원 관련 기능 개선으로 추가된 '라운드 로빈 오클루젼'에 대한 설명과 함께 언리얼 엔진의 AR 개발 지원 기능들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는 "에픽게임즈는 VR과 AR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관련 기술·기능을 언리얼 엔진에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다"면서 "이번 서울 가상증강현실 콘퍼런스에서 진행되는 에픽게임즈의 세션을 통해 언리얼 엔진의 VR/AR 기능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받아, 실제 프로젝트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