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5.24 11:33

함께해요 튼튼한 국가안보

 

안동시 2019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안동시)
안동시 관계자들이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안동시)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안동시는 오는 27일부터 나흘간 13개 기관 1200여 명이 참여하는 ‘2019 을지 태극 연습’을 실시한다.

전국적으로는 4000여 개 기관에서 48만여 명이 참여한다.

을지태극연습은 전쟁이나 대규모 재난으로 국가 안보가 위협받는 상황을 가정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시행하는 비상대비훈련으로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는 국가 위기 대응 연습으로 범국가적 대형복합재난 위기관리 역량 강화, 2부는 전시전환대비 연습을 통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테러 및 재난에 대비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기관 간 유기적 협조체제를 확립할 것이며, 이번 연습을 통해 시민의 재난사고 대응 역량이 크게 향상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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