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05.24 12:07

지자체에 대한 인센티브 방안, 하반기 마련될 듯

<사진=산업부 MI>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2019년 산업부-지자체 신재생에너지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 정책 전반의 애로사항을 사전에 점검하고 상호 협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중앙부처-지자체간 재생에너지 보급확산 및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업 강화방안이 논의됐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자체에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 금융 지원, 연구 개발 등의 예산 및 타부처의 지자체 지원 인센티브를 신재생에너지 정책 추진 우수 지자체를 중심으로 집중 지원하는 방안을 금년 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예산은 보급 지원 2670억원, 금융 지원 2570억원, 연구 개발 2387억원이 책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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