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석규 기자
  • 입력 2019.05.24 15:44

LPG배관망 지원사업 및 산촌문화누림터 조성사업 현장 찾아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 23일 영양군 민선 7기 주요 공약사업 진행과정을 파악하기 위해 영양군 LPG배관망 지원사업 및 산촌문화누림터조성사업 현장을 잇따라 방문했다. (사진제공=영양군)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 LPG배관망 지원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양군)

[뉴스웍스=임석규 기자]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 23일 영양군 민선 7기 주요 공약사업 진행과정을 파악하기 위해 영양군 LPG배관망 지원사업 및 산촌문화누림터조성사업 현장을 잇따라 방문했다.

오도창 군수는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적극행정 일환으로 민선7기 출범 이후 주요 사업장을 찾아 현장에서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

오 군수는 첫 현장 방문지로 영양읍 일원 영양군 LPG배관망 지원사업 현장에서 공사관계자와 함께 점검에 나섰다.

영양읍 동부리 일원 LPG 배관망 주공급관 설치 굴착공사 및 세대 내 배관 설치공사 현장을 둘러봤다.

오 군수는 특히 LPG배관망 사업은 도로 굴착으로 인해 차량 및 주민 통행 관련 민원발생이 많으므로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군 단위 LPG 배관망 설치 사업에 대해서는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와 더불어 안정적인 가스 사용 등 주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감으로 아직까지 신청을 하지 않은 세대를 중심으로 주민홍보도 적극적으로 해줄 것을 주문했다.

두 번째 방문은 영양읍 동부리 일원 산촌문화누림센터조성사업 현장과 산촌문화광장 예정부지로 2012년부터 21년까지 10년간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곳이다.

산촌문화누림센터는 90억5000만원의 공사비를 드여 지난 2016년 12월 착공해 43%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산촌문화광장은 62억88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올 6월 착공될 예정이다.

오도창 군수는 “LPG배관망 지원사업이 영양군민의 에너지 불균형을 해소하고 주민불편을 최소화해 에너지 복지 실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산촌문화누림센터 조성사업을 계기로 영양군이 녹색관광과 자연농법의 성지로 인식돼 귀농·귀촌인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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