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5.25 07:05
일렉트로룩스 무선청소기 ‘퓨어 F9’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매주 금요일 저녁, 잔잔한 감동과 힐링을 선사한 tvN 예능 프로그램 ‘스페인하숙’이 24일 감독판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지난 3월 15일 첫 방송 이후 매 회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만큼, 스페인하숙이 선택한 각종 가전제품 및 주방기구도 핫 이슈로 떠올랐다. 

하숙집 바깥 양반과 뗄 수 없는 제품이 바로 청소기다. 

직접 톱질과 못질을 하며 하숙집에 필요한 가구를 만드는 데 이어 여유가 있을 때마다 무선청소기와 함께 하숙집을 말끔하게 청소하는 모습이 지속적으로 전파를 탔다.

무선청소기의 모터를 능수능란하게 위아래로 움직이며, 바닥은 물론 손이 닿지 않는 침대 밑까지 꼼꼼하게 먼지를 제거하는 모습은 수 차례 화제가 된 바 있다.

스페인 하숙집의 무선청소기는 스웨덴 가전 브랜드 일렉트로룩스의 ‘퓨어 F9’이다.

메인 모터의 위치를 위아래로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플렉스리프트’ 매커니즘을 세계 최초로 적용해, 손목에 무리가 덜 가는 하중심 청소기의 장점과 틈새 청소에 특화된 상중심 청소기의 장점을 결합한 제품이다. 

국내 최대 용량인 36V 리튬이온 배터리를 바탕으로 타사 대비 가장 긴 연속 사용시간을 구현한다. 

액세서리 툴 사용 기준으로 일반모드 최대 80분[1], 가장 센 강모드 최대 20분까지 사용할 수 있어 공급 면적 33평형에 해당하는 집안 청소도 한번 충전으로 충분히 끝낼 수 있다.

디자인 역시 북유럽 스타일로 매끄럽고 직관적인 디자인적 요소를 갖춰 인테리어 가전으로도 손색이 없다.

쿠첸 ‘IR미작 클린가드'

스페인하숙의 기본은 손님에게 따뜻한 한식을 대접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한식의 기본인 밥을 만드는 밥솥은 쿠첸의 ‘IR미작 클린가드’ 제품으로 알려졌다. 해당 밥솥을 활용해 하숙집 멤버들이 직접 식혜를 만드는 모습도 공개됐다.

IR미작 클린가드는 쿠첸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IR센서, 클린가드, 냉동보관밥 기능이 적용된 밥솥이다.

IR센서는 비접촉식 적외선 온도제어방식으로 밥솥 온도, 화력 등을 정밀하게 제어해 돌솥밥, 가마솥밥, 뚝배기밥, 누룽지 등 일반 밥솥으로는 맛볼 수 없었던 다양한 밥맛을 구현한다. 

평평한 구조의 내솥 거치대인 클린가드로 청소와 관리도 용이하다.

오덴세 ‘레고트’ 라인 식기류

스페인하숙 속 등장한 그릇도 매 화 주목을 받았다. 

식사를 손님에게 대접하기 전 요리부터 그릇까지 세심하게 고르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깔끔하고 단정한 모양새의 식기류가 프로그램의 잔잔한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는 평이다.

디자인이 돋보이는 해당 그릇은 CJ ENM의 테이블웨어 브랜드인 ‘오덴세’ 제품이다. 방송에 주로 등장한 ‘얀테 아츠’ 라인과 ‘레고트’ 라인은 이미 ‘커피프렌즈’, ‘로맨스는 별책부록’ ‘수미네반찬’ 등 여러 프로그램에 등장한 바 있으며, 디자인을 높게 고려하는 신혼부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렉트로룩스 ‘익스프레셔니스트 컬렉션' 커피메이커

‘커피요정’의 탄생을 함께한 스페인하숙 속 커피메이커는 일렉트로룩스의 ‘익스프레셔니스트 컬렉션’이다.

일렉트로룩스 커피메이커를 통해 하숙집 멤버들은 매일 아침 향긋한 커피를 즐길 수 있었다. 

해당 커피메이커는 ‘커피 프로그래밍’ 기능 하나로 커피 농도조절부터 보온, 추출 등을 손쉽게 설정할 수 있다. 버튼 하나로 소비자가 원하는 커피 맛을 구현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원터치 아로마 선택기’를 통해 일정 시간보다 커피를 천천히 추출함으로써 원두의 아로마 향이 더욱 깊어지며, ‘원두 샤워 시스템’으로 균일하게 원두 깊숙이 온수를 분사해 물이 원두와 맞닿으면서 발생하는 열 손실을 줄여, 마지막 한 방울까지 맛있는 커피를 추출할 수 있다. 

디자인 역시 북유럽의 감성을 담은 모던하고 간결한 스칸디나비안 스타일로 주방의 품격을 한층 높여준다. 

보기 편한 스마트 LCD디스플레이, 분리 세척이 가능한 투명 물탱크와 일반 필터보다 오랜 사용시간을 자랑하는 골드 톤의 영구 필터 등으로 소비자에게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