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5.24 17:21
(사진제공=새마을금고)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24일 서울 삼성동 중앙회관에서 열린 새마을금고 창립 56주년 기념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제공=새마을금고)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4일 서울 삼성동 중앙회관에서 새마을금고 창립 56주년 기념 및 제28회 새마을금고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앙회 임원과 수상자등 약 250여명이 참석해 56년간의 새마을금고 역사를 되새겼다.

새마을금고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 및 오찬도 진행됐다.

박차훈 회장은 기념사에서 수상자를 비롯해 새마을금고 발전을 이끌어온 새마을금고인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새마을금고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금융협동조합으로 발전했다”라며 “변화와 개혁으로 성장해 회원의 곁을 든든히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마을금고는 계·두레·향약·품앗이 등 우리의 전통적인 상부상조정신을 바탕으로 지난 1963년 5월 25일을 기점으로 경남지역에서 설립되기 시작했다.

올 4월말 기준 총자산 174조원, 금고수 1305개, 영업점수 3208개의 규모로 성장했다.

지난 2018년 취임한 박차훈 회장은 ‘회원으로부터 신뢰받는 금융기관,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협동조직’을 경영목표로 내세우고 디지털금융 및 사회공헌활동 부문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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