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5.24 21:48
민갑룡 경찰청장(사진왼쪽)이 24일 광명경찰서에서 형사과 송민호 경사에 대한 특별 승진 임용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광명경찰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민갑룡 경찰청장은 24일 광명경찰서를 방문해 형사과 송민호 경사에 대한 특별 승진 임용식을 거행했다. 

이날 특별승진 임용식에는 경찰청장을 비롯한 경찰청 지휘부와 특진자 가족, 동료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특진자 등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송민호 경사는 지난 1월부터 3개월 간 경기도 일대 귀금속 상점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4억1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피의자 등 총 3명을 2000여개의 CCTV 분석과 2개월에 걸친 끈질긴 추적 끝에 검거해 경찰수사 신뢰도 및 체감안전도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진의 영광을 안았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특별 승진 임용식에서 “경기도 일대에서 범죄 후 도주 행각을 벌인 범인을 신속히 검거해 안전한 치안을 확보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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