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5.24 19:19
지난 21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9 해외IT정책결정자 실무급 협력채널’ 개회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정보화진흥원출처 : 시사오늘(시사ON)(http://www.sisaon.co.kr)
‘2019 해외IT정책결정자 실무급 협력채널’ 개회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정보화진흥원>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2019 해외IT정책결정자 실무급 협력채널’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대통령 순방국 등 전략적 외교국가 및 ODA 중점협력국 중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 대한 수요가 높은 11개국의 국·과장급 공무원을 초청해 한국의 디지털전환 전략을 소개하고 각국의 추진현황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21일 오강탁 NIA 글로벌협력본부장은 ‘한국의 디지털 전환: 3대 국가 아젠다’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빅데이터, 공공데이터, 5G 등 디지털전환 시대의 주요 원동력 활성화를 위한 한국의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각국의 ICT 국가비전과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추진상의 어려움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통해 국가정보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해소방안에 대한 진지한 논의를 진행했다.

22일과 23일에는 오픈스퀘어D, K-ICT 빅데이터센터, KT 네트워크정보센터 등 스터디 투어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보다 실무적인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브로드밴드, 교통관제시스템, AI 등 ICT 분야의 다양한 기업이 참석해 각국의 ICT 정책결정자와 활발한 비즈니스 협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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