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19.05.26 11:26

김정재, “주민들 고민이 희망으로 바뀔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

자유한국당 김정재 국회의원(포항북)은 지난 24일 포항사무실에서 열린 ‘제24차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김정재의원실)
자유한국당 김정재 국회의원(포항북)은 지난 24일 포항사무실에서 열린 ‘제24차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김정재의원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자유한국당 김정재 국회의원(포항북)은 지난 24일 포항사무실에서 열린 ‘제24차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주민들과 직접 만나 삶의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매월 열리는 소통의 날은 사무실을 찾은 주민들과 김정재 국회의원이 일대일로 상담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들은 신광면 용연저수지 하수관거 설치, 양학동 공중화장실 설치 반대 등 생활민원부터 포항지진특별법과 도시재생에 대한 정책제안까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 상대적으로 소외된 두호동 완파주택 천호한마음 아파트 주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특별법 제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공감했으며, 조속한 법안 제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김정재 의원은 주민들에게 직접 받은 14건의 민원 및 정책제안을 정리해 의정활동반영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며, 그 외 민원들은 지역 도·시의원을 통해 관계 정부기관 및 경북도, 포항시 등과 협의를 거쳐 결과를 시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김정재 의원은 이날 “‘소통’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약속을 잘 지키고 있는지 늘 돌아본다”면서 “주민들의 목소리 하나하나 의정에 반영해 여러분의 고민이 희망으로 바뀔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정재 의원은 소통의 날을 통해 제기된 신광 용연저수지(호리못) 태양광 발전 문제 해결을 위해 국정감사에서 농어촌공사에 용연저수지 태양광 발전 계약 취소를 촉구하고 사업 백지화 수순을 밟아 농어촌공사의 계약해지를 이끌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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