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5.27 09:28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 의 103번째 봉사활동 참여

호반사랑나눔이 ‘서울대공원 페인트 봉사활동’ 단체 사진 (제공=호반호텔&리조트)
호반사랑나눔이 ‘서울대공원 페인트 봉사활동’ 단체 사진 (제공=호반호텔&리조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호반그룹의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국제NGO단체인 사단법인 해피피플과 함께 지난 5월 25일 서울대공원 어린이동물원에서 울타리 페인트칠 등 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호반호텔&리조트 약 70여 명의 임직원들은 어린이동물원의 빛바랜 울타리를 밝고 산뜻한 분위기로 단장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호반그룹의 가족이 된 호반호텔&리조트 임직원들의 첫 봉사활동이자,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의 103번째 활동이다.

봉사활동을 함께 한 임직원들은 그룹의 일원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처음 참여하게 된 것을 뜻깊게 여기면서 옷과 손에 페인트가 묻어도 마냥 즐거운 모습이었다.

호반사랑나눔이 ‘서울대공원 페인트 봉사활동’ 모습들 (제공=호반호텔&리조트)
호반사랑나눔이 ‘서울대공원 페인트 봉사활동’ 모습들 (제공=호반호텔&리조트)

이번 활동에 가족과 함께 참여한 김신호 책임은 “호반의 가족이 되어 봉사단으로 첫 활동을 하게 돼 더 뿌듯하다.”며 “아이들에게도 뜻깊은 봉사활동이 되었고 평소 얘기 나눌 기회가 없던 직원들과도 더 가까워진 것 같아 앞으로도 지속 참여할 생각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서울대공원,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 서울숲, 서초구 자원봉사센터 등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소외 계층 지원, 환경정화 활동, 문화재 지킴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대공원과는 지난 2014년 ‘1사(社)1사(舍)’ 협약을 체결하고 나무심기 등 다양한 환경보존 활동과 함께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한편, 호반호텔&리조트는 호반그룹의 레저사업분야 계열사로 지난 2018년 인수한 리솜리조트와 제주도의 퍼시픽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제천 리솜포레스트와 안면도 리솜오션캐슬, 덕산 리솜스파캐슬의 전 사업장 리뉴얼을 진행중이며 올 7월 초 덕산 리솜스파캐슬 객실 및 워터파크 전면 리뉴얼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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