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5.27 12:51
안산시청 전경.(사진=안산시)
안산시청 전경.(사진=안산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는 ‘2030년 안산비전 종합발전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이 자리에는 윤화섭 안산시장, 시의원, 산하기관 대표, 각계 전문가, 관련분야 공무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를 기준연도로 2030년까지의 발전전략과 미래 비전을 담아낼 이번 용역은 ㈜글로벌앤로컬브래인파크에서 조달 협상을 통해 2020년 4월까지 연구용역을 수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예측 가능한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계획과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중장기 발전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저출산과 고령화, 주변지역 주택정책에 따른 인구감소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산업구조의 변화, 기후변화 등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위기 속에 기회를 찾는다는 마음으로 안산의 새로운 성장 동력과 미래상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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