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5.27 10:26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게이트비젼이 운영하는 소형가전 전문 매장 ‘큐레이션A’가 쿠첸 신제품을 입점하면서 판매 브랜드 라인업을 확대한다.

신세계백화점 가전 매장에서 테팔, 브라운, 로라스타 등 소형가전 제품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게이트비젼은 최근 쿠첸과 파트너쉽을 체결하면서 기존 7가지 종류의 밥솥으로 국한되었던 제품군을 블렌더, 젖병살균소독기, 오토분유포트, 전기포트, 전기레인지 등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한다.

새롭게 라인업된 쿠첸의 파워 블렌더는 칼날이 분당 최대 3만번 회전해 빠르고 강력한 분쇄력을 갖췄다. 티타늄 도금 6중 칼날과 회전 중심축에서 5㎜ 벗어난 칼날 설계로 세밀한 분쇄가 가능하다.

필수 유아가전인 젖병살균소독기는 상부에 집중 살균을 위한 듀얼 UV램프를 설계, 하부에는 국내 최초로 의료기기 살균 전용 UV LED를 적용해 젖병은 물론, 젖꼭지와 액세서리까지 꼼꼼히 살균한다.

오토분유포트는 1℃ 단위의 세밀한 온도 조절로 최적의 분유 온도를 설정할 수 있으며, 수유량 혹은 분유 스푼량에 따라 출수량을 선택할 수 있어 국내 분유와 해외 분유 모두 맞춤 출수가 가능하다.

게이트비젼의 ‘큐레이션A’ 에서는 로라스타를 포함, 테팔, 브라운, 오랄비, 콘에어, 비달사순, 바비리스, 쿠진아트, 자이글, 에브리봇, 쿠첸, 모피리처드, 비쎌, 쿨샤, 닌자, 네스프레소 등 총 16개 브랜드의 라이프스타일 가전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김성수 게이트비젼 대표는 “소형가전 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소비자 성향에 따라 제품 종류도 더욱 세분화되고 있다”라며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판매 브랜드 및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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