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5.27 10:56
세종자이e편한세상 견본주택에서 내방객들이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GS건설)
세종자이e편한세상 견본주택에서 내방객들이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GS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GS건설은 지난 24일 문을 연 '세종자이e편한세상' 견본주택에 주말 사흘간 3만1000여 명의 내방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일대에 마련된 세종자이e편한세상 견본주택에는 오픈 전부터 많은 인파가 몰렸다. 견본주택에는 전용면적 84㎡E 타입과 101㎡ 타입 유니트가 마련됐다.

견본주택을 찾은 한 내방객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에 처음으로 자이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고 해 관심을 갖고 모델하우스를 찾았다"며 "유니트를 둘러보니 역시 대형 건설사답게 거실, 방 구조나 디테일한 설계가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세종자이e편한세상은 지하 2층~지상 25층, 18개 동, 전용면적 84㎡~160㎡, 총 1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세부 전용면적 타입 별로는 △84㎡ 720가구 △101㎡ 274가구 △124㎡ 190 가구 △129㎡ 3가구 △144㎡ 4가구 △153㎡ 3가구 △160㎡ 6가구다.

조준용 세종자이e편한세상 분양소장은 "세종자이e편한세상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첫 자이라는 명성에 걸 맞는 단지 내 외부 특화설계가 적용돼 견본주택을 둘러본 내방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며 "견본주택을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어지는 1순위 청약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세종자이e편한세상의 이어지는 청약 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어 6월 10일 당첨자 발표, 26~28일까지 사흘간 계약이 실시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099만원이며 입주는 2021년 10월 예정이다.

단, 4-2생활권 내 동시분양에 나선 3개 단지의 당첨자 발표일이 같은 만큼 1개 단지만 청약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세종시외버스터미널 인근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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