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5.27 11:04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무료로 지상파 TV 및 인터넷 실시간 TV를 시청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우노큐브가 출시 3주년을 맞이했다.

2016년 4월 우노큐브 G1을 시작으로 우노큐브 G1 플러스, 2019년에는 POOQ 실시간 TV를 시청할 수 있는 우노큐브 G2, 우노플러스까지 시리즈로 출시됐다.

우노큐브는 약정에 얽매이지 않고 안테나와 인터넷만 연결하면 IPTV 처럼 TV를 시청할 수 있고, SD급 일반화질은 무료시청이 가능해 가계지출을 절약할 수 있는 매우 경제적인 ’알뜰형’ 스마트 TV 셋톱박스이다. 

알라딘그룹은 우노큐브 출시 3주년을 맞이하여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노큐브 G2를 구매하면 일단 POOQ 80여 개 실시간 채널과 20만 편의 VOD를 FHD 초고화질로 무제한 시청할 수 있는 2개월 상당의 쿠폰을 제공한다. 

푹 6개월 상당 이용권 및 TV 실내 안테나를 50% 할인된 “반값”에 판매한다.

우노큐브 쇼핑몰이나 11번가, 지마켓, 옥션, 쿠팡, 위메프, 레브샵 등 인터넷 쇼핑몰에서 우노큐브 G2 구매 후 구매확정 및 푹 이용권 요청을 하면 이메일로 쿠폰을 수령할 수 있다. 

알라딘그룹은 캠핑 등 야외활동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인터넷 연결 없이도 지상파를 시청할 수 있도록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

지상파 안테나를 활용해서 빔프로젝터, 모니터와 연결해서 인터넷 연결 없이 지상파 및 미디어플레이어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이폰을 이용한 테더링과 실시간 TV를 보다가 연계 POOQ VOD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우노큐브G2는 아이폰 7, 8, 10과 보안 이슈로 스마트폰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없었는데 개선된 것이다.

테더링은 스마트폰 무제한 정액제 고객들이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차량이나 캠핑장 등 실외에서 집처럼 TV를 이용할 수 있다.

우노큐브의 특징중인 하나인 실시간TV와 VOD 연계 이슈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해결했다.

우노플러스 실시간 TV를 보면서, 관련 VOD를 볼 때 15초 동시 접속 제한을 해결한 것이다.

우노큐브는 무료 TV도 가능하지만, IPTV 1만원 수준의 실시간TV 요금만 내면 20만편의 VOD를 무제한으로 추가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POOQ 유료 이용자는 실시간 TV를 보면서, 관련 VOD를 추가비용 없이 볼 수 있는 점이 기존 케이블 TV나 IPTV와 차이점이다.  

우노큐브는 기본적으로 지상파 TV를 시청할 수 있는 TV 튜너를 탑재하여, 전파환경이 양호한 지역에서  KBS, MBC, SBS, EBS 등을 무료로 선명한 화질로 볼 수 있는 유일한 셋톱박스이다.

기대웅 알라딘그룹 대표는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디즈니, 유튜브 등 글로벌 OTT 서비스를 고화질로 시청하려는 사용자 요구를 바탕으로, 2019년 하반기에는 지상파 튜너가 없는 경제적인 안드로이드TV 모델을 개발, 출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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