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5.27 11:31
특수전사령부는 부대원 10여 명이 <b>이천시</b> 마장면 관3리 마을에 방치되어 있던 노령 장애인 농가 하우스 3동 철거작업을 지원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2019.05.27(사진=특전사령부)
특수전사령부 부대원 10여 명이 이천시 마장면 관3리 마을에 방치되어 있던 노령 장애인 농가 하우스 3동 철거작업을 지원하는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특수전사령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특수전사령부는 부대원 10여 명이 이천시 마장면 관3리 마을에 방치되어 있던 노령 장애인 농가 하우스 3동 철거작업을 지원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도에 참여한 특수전사령부 대령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어려운 농가를 도울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마장면장은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농촌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만큼 농촌 일손 돕기에 지역 군부대가 앞장서서 참여해 줘서 감사하며, 상호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특수전사령부는 마장면에 소재하면서 지역민과 상생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산불진화지원 등 지역현안에 대해 적극 협조를 해왔다. 오는 6월7일에는 3공수여단에서도 농촌취약계층의 일손 돕기를 위해 적극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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