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5.27 11:29
<b>이천시</b>청 전경(사진=<b>이천시</b>)
이천시청 전경 (사진제공=이천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천시는 송곡초등학교 외 4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시행한다.

개선사업은 차량감속을 유도하기 위한 횡단보도 보행자 투광등, 교통안전표지, 교통노면표시 등의 교통안전시설을 각각 보호구역의 특성에 맞게 종합적으로 검토해 시행한다.

어린이보호구역내 기존 신호등을 노란 신호등으로 교체해 운전자로 하여금 보호구역에 대한 식별성을 강화해 보행시 스마트폰 사용, 음악감상 등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도가 증가하는 상황속에서 30% 이상의 사고예방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추진은 2019년 본예산 편성 및 경기도로부터 보조금을 교부세로 확보해 7월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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