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5.27 15:27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천시는 30일 오후 4시 중앙통 문화의 거리에서 ‘이천시장 파라솔 톡~!’을 첫 운영한다.

‘이천시장 파라솔 톡~!’은 엄태준 시장이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 직접 찾아 나가 시민과 대화를 통해 시 행정을 알리고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첫 번째 '이천시장 파라솔 톡~!'에서 엄 시장은 1시간 가량 일반시민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또 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해 체육관, 공원, 터미널, 지하철 역 등 평범한 다수의 시민이 다니는 오픈된 공간을 찾아가 사전섭외 없이 현장 즉석 대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천시장 파라솔 톡~!은 정기적으로 다수가 모이는 장소에서 생업에 바쁜 자영업자나 주부, 직장인 등의 고충을 직접 듣는 소통채널로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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