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05.27 15:50
(사진제공=웅진코웨이)
웅진코웨이와 국립중앙과학관 관계자들이 웅진 시루직수 정수기를 설치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웅진코웨이)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웅진코웨이가 국립중앙과학관에 자사 제품을 전시하게 됐다.

웅진코웨이는 '시루직수 정수기'가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국립중앙과학관에 전시된다고 27일 밝혔다.

국립중앙과학관 내 환경가전기업 제품 전시는 웅진코웨이가 최초이며, 이날부터 관람객들을 만나게 됐다.

국립중앙과학관에는 웅진코웨이 시루직수 정수기와 함께 전시용으로 제작된 투명 정수기도 전시된다.

투명 정수기는 제품으로 유입된 원수가 각 필터를 거쳐 깨끗한 물로 정수되는 모든 과정과 정수기 유로‧저수조‧파우셋 살균 과정을 LED 빛의 움직임으로 보여줘 교육용으로 효과적이다.

임승철 국립중앙과학관 관장 직무대리는 "웅진코웨이 시루직수 정수기 등 현 시대를 대표하는 혁신 제품들을 확보해 관람객들이 첨단 과학 기술을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과학문화공간을 마련했다"라며 "과학원리와 기술을 전시 교육하고 과학기술자료 수집‧보존‧연구에 앞장서며 한국 과학문화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형권 웅진코웨이 마케팅전략부문장은 "이번 전시는 미래를 이끌어나갈 주역들에게 정수기 혁신 기술을 소개하고 전파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혁신 기술 연구 개발에 주력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는 혁신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