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5.28 10:33
효린 졸업사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효린 졸업사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효린의 학교 폭력 관련 폭로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그의 졸업사진도 주목받고 있다.

효린의 졸업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미 여러 번 공개된 바 있다. 사진 속 효린은 짧은 머리와 앳된 얼굴로 시선을 끈다. 특히 그는 학창시절과 지금 모습이 크게 다르지 않아 자연스러움이 느껴진다.

효린은 MBC '라디오스타'에서 성형과 관련 "우리 회사는 수술같은 걸 안 해준다. 데뷔 전부터 정말 예쁘게 나오고 싶었다"며 "사실 성형외과를 세 군데를 갔는데 모든 의사가 '하나를 하면 열 군데를 해야 한다'고 똑같이 말하더라. '그냥 이 얼굴에 만족하라'고 했다. 정말 성형수술 다 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지난 25일 네티즌 A씨는 효린의 중학교 졸업앨범 사진 등을 공개하면서 "효린에게 3년간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다른 네티즌 B씨도 추가로 폭로를 이어갔다.

이에 효린 소속사 측은 ""피해 주장 네티즌이 '폭로 글'을 지웠다"며 "명예훼손 고발 등 강경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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