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5.28 22:51
장서희 (사진=장서희 웨이보)
장서희 (사진=장서희 웨이보)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장서희의 결혼관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서희는 과거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해 "우리나라는 40~50대에 자식을 위해 사니까 개인이 많이 없어졌다"라며 "40대 후반을 지나가면 정말 본인을 위한 시간이 없고 자녀 다키우면 손자손녀 봐주기도 바쁜 삶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지금 혼자인 자신의 삶이 너무 좋다"며 "'가정을 꾸리면 내 맘대로 못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 독신주의자는 아니지만 굳이 결혼을 해야 할 필요성을 못느낀다"고 덧붙였다.

1981년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장서희는 꾸준히 자신의 필모그라피를 쌓아가다 2002년 MBC일일극 '인어아가씨'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면 활동하던 그는 2008년 SBS 일일극 '아내의 유혹'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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