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5.28 22:04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안양예술활동 프로젝트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재즈밴드 수플러스가  예술작품으로 선정 되어 오는 6월 22일 토요일 저녁 7시 평촌아트홀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수플러스는 브라질리언 음악을 중심으로 라틴, 트래디셔널 재즈 등의 다양한 음악을 연주하는 팀으로서 모든 멤버가 각자만의 고유한 음악 장르로 활동 중이며, 각 개인의 음악적 경험과 개성을 융화시키는  팀이다.

수플러스의 브라질리언 음악은 리듬이나 멜로디가 우리 귀에 익숙하고 듣기 편안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매우 사랑받는 장르이다.

수플러스는 브라질리언 리듬인 삼바와 보사노바의 대표곡들을 연주 하지만 ‘수플러스’만의 스타일을 더해 새롭게 선보일 것이다.

2018년 발매 된 3집의 오리지널 곡들과 함께 잘 알려진 브라질리언 이외에도 아프로큐반 등 남미 음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수플러스 2집 음반에 함께한 재즈보컬 임경은이 함께 출연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꾸며 준다. 3집에 실린 멤버의 자작곡뿐만 아니라 주옥같은 조빔의 음악도 함께 감상 할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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