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5.29 10:17
부천시청 전경(사진=부천시)
부천시청 전경(사진=부천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부천시는 베트남(호치민), 태국(방콕) 시장개척에 참가할 지역기업을 오는 6월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해당 지역 바이어를 대상으로 현지에서 수출상담회를 열고 제품의 우수성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동남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파견기간은 8월26일부터 31일까지 4박6일간이다.

10개사를 선정해 항공료의 50%, 상담장 임차료, 통역원, 현지 교통편,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과 알선 등을 지원한다. 참가업체는 항공료 50%와 체재비만 부담하면 된다.

파견 지역별 유망품목은 베트남(호치민)은 화장품, 건축자재, 파이프, 밸브, LED 조명기구, CCTV, 전기장비 등이며, 태국(방콕)은 화장품, 가전제품, 육아용품, 자동차 관련 부품, 금형, 건설장비, 식품가공 포장기계, 의료기기 등이다.

참가 희망기업은 신청서와 함께 주요품목 상세서, 사업자등록증, 특허/ISO 등 국내외 인증, 강소·벤처·이노비즈·수출유망·여성기업·녹색인증 등 기업 확인서, 표창(2016~2018년) 등의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내용은 부천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 또는 비즈부천(www.bizbc.or.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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