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5.29 11:44
이홍직 강남대학교 인사처장(왼쪽)과 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이 표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5.27(사진=강남대)
이홍직(왼쪽) 강남대학교 인사처장이 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강남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강남대학교는 지난 27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9년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남녀 고용평등 강조기간을 맞아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을 조성하도록 장려하고, 사회 전반에 남녀고용평등 의식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남녀고용평등 및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강남대는 이번 평가에서 △여성 신규채용 인원 확대 △여성관리자 비중 확대 △가족친화정책 시행 △고용안정화정책 시행 △여성친화정책 시행 등 일·가정 양립 및 남녀고용평등을 위한 다양한 정책 시행과 개선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윤신일 강남대학교 총장은 “남녀가 평등한 고용환경을 조성하고자 다양한 정책을 시행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해 교직원의 행복을 실현하고 사회 전반에 남녀고용평등 의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대는 사회복지 분야 및 특수교육, 신학교육의 명문대학으로 웰-테크 기반 융합복지 전문가를 양성하며, 복지·ICT융합 선도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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