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5.29 12:52
지난 28일 시장실에서 지역현안사항을 논의하고자 기관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광명시)
지난 28일 시장실에서 지역현안사항을 논의하고자 기관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광명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는 지난 28일 지역현안사항을 논의하고자 기관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시청 시장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황천성 광명경찰서장, 전용호 광명소방서장, 홍정수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광명시 지역현안사항과 시민의 안전에 관한 대책을 논의했다.

주요 회의내용은 최근 빈발하고 있는 화재에 대비하고자 비닐하우스 화재예방 및 안전점검 대책과 화재안전 특별조사 추진, 복지사각지대 의심가구 발굴을 위한 협조,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설치 등에 관한 사항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관간 상호협력으로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관장 협의체는 지역안전을 위해 지난 2월28일 구성돼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 긴급호출에 대한 상황대응, 2019 국가안전 대진단 합동점검, 공사장 주변 학교 통학시간대 어린이 등하교 안전지도, 재개발·재건축 안전보안관 운영에 대해 논의 한 바 있다.

각 기관장들은 광명시민의 안전을 위해 해당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며 안전한 도시 광명을 만드는데 상호 협력을 강화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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