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5.29 18:31
제3회 군포시민 건강체험 한마당 모습(사진=군포시)
제3회 군포시민 건강체험 한마당 모습. (사진=군포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군포시는 오는 6월 1일 전철 1호선 인근 당정근린공원에서 ‘제4회 군포시민 건강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장에는 ‘건강 검진관’, ‘VR 체험관’, ‘건강 체험관’을 주제로 3개 부스가 운영된다. ‘건강 검진관’에는 군포지역 내 각종 의약 단체가 참여해 무료로 각종 검사와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혈압 및 혈방 측정은 기본이고, 우울증 검사와 스트레스 측정 등도 이뤄진다.

‘VR 체험관’에서는 최신 기기로 아토피에 좋은 음식을 VR로 체험해보는 색다른 경험 등이 가능하며, ‘건강 체험관’에서는 군포시보건소와 산본보건지소를 비롯해 다양한 기관·단체가 준비한 치매 선별검사와 심폐소생술 실습, 구강 내 세균검사 등의 건강체험을 만날 수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장 인근의 골프장 둘레길을 걸으며 곳곳에 마련된 건강 체험 지점에서 관련 퀴즈를 풀고 스탬프를 받아 완주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또는 줄넘기 교실에 참여하거나 축하공연을 즐겨도 좋다고 시는 설명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날이 좋은 6월의 첫 날, 군포에서 건강 정보를 얻으며 특별한 재미를 동시에 체험할 기회를 많은 사람이 누렸으면 좋겠다”며 “전철을 이용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열린시정→군포알리미→새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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