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5.29 16:44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이항진 여주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지역농업인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2019.05.29(사진=여주시)
이항진 여주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준공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이항진 여주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지역농업인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여주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국비사업인 농산물종합가공 기술지원사업과 한강수계기금 지원사업을 통해 20억이 투입된 사업으로 농산물 가공산업 활성화를 통해 안정적인 농업소득을 확충하기 위한 시설이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498.71㎡의 면적으로 습식가공실, 건식가공실, 습식내포장실, 건식내포장실, 외포장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공장비는 45종 53대를 갖추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여주시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원료 조달 및 가공품 생산, 농산물가공제품 개발과 기술이전, 지역 내 가공창업 경영체간 조직화 등을 담당해서 농업인이 농업 외 소득을 창출하는데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주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시설을 활용해 가공창업보육으로 이론과 실습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산물가공창업 및 창업보육교육,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시설 이용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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