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19.05.30 10:11
이낙연 국무총리가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국무조정실)
이낙연 국무총리가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국무조정실)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30일 “자영업자를 포함한 소상공인들을 더 돕자”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소상공인들은 몹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정부와 지자체는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덜어드리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다”며 “정책은 정책대로 더 보완하고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총리는 “공직자들이 가족이나 동료와 함께 직장 주변이나 마을의 식당을 좀 더 이용해 달라”며 “전통시장도 더 들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포용국가의 목표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힘겨워 하시는 이웃들을 각자의 방법으로 돕는 것이 포용국가의 작은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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