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5.30 10:50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랭킹볼이 블록체인 플랫폼 전문기업 웨이투빗, 게임 퍼블리싱 플랫폼 전문기업 트리플게이밍과 게임 콘텐츠 및 서비스 플랫폼 개발과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랭킹볼의 글로벌 서비스 랭킹볼은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 플랫폼을 스포츠에 접목하여 유저들이 스포츠와 e스포츠 경기를 라이브로 보면서 경기 예측 뿐만 아니라, 랭킹볼이 제공하는 실시간 경기 데이터와 중계를 보는 동시에 한 화면에서 빙고게임을 즐기는 신개념 스포츠 전략게임이다. 

지난해 3월 30일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를 통해 북미 서비스를 시작한 랭킹볼은 현재 영어 버전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아시아 이용자들의 성향에 맞게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시아 전용 랭킹볼' 서비스를 시작했다. 

2014년에 설립된 랭킹볼은 스포츠 및 e스포츠 실시간 게임 솔루션을 개발하여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한국에서 동계올림픽 라이브게임 서비스를 KBS와 진행했고, KBSN 및 MBC와는 한국프로야구(KBO)를 SBS와는 유럽축구(EPL)의 실시간 예측 게임을 성공리에 마친 바 있다.

2017년 미국으로 본사를 이전한 랭킹볼은 그 동안 국내외 전략적 파트너들로부터 100억원을 투자 받았다.

현재 북미의 스포츠 미디어 ESPN, FOX 등과 사업제휴를 논의하고 있다. 

Big 5 스포츠·e스포츠 공식 서비스 확장 및 강력한 마케팅을 통한 글로벌 시장의 선점을 위해 ICO를 성황리에 완료했으며, 랭킹볼의 RBG토큰은 글로벌 TOP 거래소 코인베네에 상장되어 있다.

대런 킴 랭킹볼 CEO는 “랭킹볼과 웨이투빗 및 트리플게이밍의 파트너쉽은 게임 플랫폼 사용자에게 누구나 블록체인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실현하여 차별화된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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