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5.30 12:25
(사진=군포시)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관계자들이 발대식 및 창립총회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군포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군포시는 최근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의 발대식 및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주민협의체는 주민참여형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의 계획 수립과 시행 과정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조직이다.

발대식은 경과보고와 위원장 취임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창립총회에서는 성원 확인 및 개회 선언, 안건심의 및 토론, 분과회의 및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창립총회에서는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운영규정(안) 제정, 도시재생 협의체 감사 선출, 분과장 선출 등 3개 안건에 관한 심의가 진행돼 도시재생 협의체의 운영 방침이 명확해졌다고 시는 설명했다.

주민협의체는 이날 3개 분과의 간사를 선출하고, 각 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및 향후 분과회의 일정 등도 결정했다.

주민협의체는 분과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속적인 분과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정기회의 및 운영위원회의 회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민병재 군포시 도시재생과장은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발대식 및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길 기대하며, 이를 위해 시는 협의체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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