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5.31 11:34
(사진=<b>이천시</b>)
 이천시 관계자들이 지난 30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천시 시민교육 프로그램 제1기 ‘시민이 주인인 학교’ 개강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천시는 지난 30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천시 시민교육 프로그램 제1기 ‘시민이 주인인 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천시는 경기도 내 최초로 시민교육 프로그램인 시민이 주인인 학교를 정규교육 과정으로 편성해 시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을 교육함으로서 시민참여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개강식은 평생학습동아리 ‘그루터기’의 힘찬 통키타 공연을 시작으로, 교육생 대표의 민주시민 서약서 낭독, ‘민주시민 감수성’을 주제로 한 오프닝 강연과 외부강사 특강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시민이 주인인 학교의 모든 교육생들이 본 교육과정을 수료함으로써 이천시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진정한 시민리더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제1기 시민이 주인인 학교 교육과정은 6월부터 민주시민, 시민활동가, 참여예산, 감사·청렴의 4과정으로 운영되며, 현재 총 100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