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5.31 17:33
하남시청 전경(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청 전경 (사진제공=하남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하남시는 오는 7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스마트센서 및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공공시설물 안전관리서비스를 KT와 함께 구축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19년 국가디지털전환사업 민간주도형 본 사업 과제에 응모해 지원 대상사업에 선정되에 따라 추진되는 것이다.

하남시는 "KT 광·무선센서 및 재난안전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공공시설물 안전관리 서비스를 구축해 시설물 안전관리, 재난대응 분야에서 KT와 공고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응모과제 사업은 관내 노후시설물, 교량, 절토사면, 문화재 등 12개 시설물에 시범 적용하며 스마트센서 설치, 5G·LTE 통신망을 이용한 안전데이터 수집, 시설물 상태분석 및 관제 지능화 등 공공시설물 안전관리체계가 일괄 도입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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