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5.31 17:09
(이미지제공=X.D.글로벌)
(이미지제공=X.D.글로벌)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X.D 글로벌은 오는 6월 30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자사가 서비스 중인 총기 모에화 모바일 게임 '소녀전선'의 국내 출시 2주년 기념으로 '소녀전선 2주년 심포니 콘서트 인형·피안화'를 개최한다.

소녀전선은 이미 중국에서 2차례의 심포니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2017년 6월 30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소녀전선은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소녀전선의 음악제작팀 '뱅가드 사운드'가 직접 편곡한 배경음악을 오케스트라 선율로 재탄생했다.

X.D. 글로벌이 후원하고 넥스티브가 주최하는 콘서트의 연주는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가, 지휘는 이종진이 맡아 음악과 함께 준비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이용자가 소녀전선의 세계를 다시 한번 경험하도록 할 예정이다.

콘서트 티켓은 오는 6월 3일부터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에서 판매할 예정이며 현장에서는 티켓 등급별로 준비된 다양한 특전을 배포한다.

소녀전선 굿즈 판매 부스, 코스프레 모델 포토타임 등 본 공연 이외에도 이용자가 즐길만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X.D. 글로벌 관계자는 "소녀전선의 국내 서비스 2주년을 맞아 국내에서도 심포니 콘서트를 주최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이용자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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