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5.31 17:22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블록체인 기반 음원 산업 플랫폼 뮤지카는 세계적인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양사는 블록체인 음악 생태계 구축 및 뮤지카 플랫폼 내 바이낸스 체인 도입과 BEP2 표준 적용 등 다양한 공동 업무를 점진적 전개키로 협의했다.

뮤지카는 바이낸스 체인을 통해 토큰 이코노미를 설계하여 아티스트와 팬 모두에게 활동에 따른 합당한 보상을 제공함과 동시에 마이크로 결제 시스템, 인센티브 적용 등 각종 신규 솔루션을 도입할 예정이다.

바이낸스 포럼의 상장 제안 단계를 거쳐 바이낸스 체인 기반 거래소인 '바이낸스 DEX'에 '뮤지카 토큰(MZK)'을 상장한다.

바이낸스 DEX는 탈중앙화 거래소인 동시에 기존 바이낸스 거래소 플랫폼 수준의 빠른 처리 속도와 쾌적한 거래 환경을 제공한다.

뮤지카는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총거래량 기준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구현하는 데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공동업무 추진을 통해 뮤지카의 음악 생태계를 확대하고 참여자들의 창의적 활동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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