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용우 기자
  • 입력 2019.05.31 18:49

장세용 구미시장, 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참석

구미시는 31일 서울올림픽공원 파크텔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KSPO)과 '2019년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제공=구미시)
구미시가 31일 서울올림픽공원 파크텔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KSPO)과 '2019년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미시)

[뉴스웍스=김용우 기자] 구미시는 31일 서울올림픽공원 파크텔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KSPO)과 '2019년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구미시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대행사 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9월 27일부터 사흘간 구미낙동강체육공원에서 '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인 구미'라는 이름으로 페스티벌을 연다.

페스티벌에서는 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 클라이밍, BMX자전거 종목과 수상레포츠, 서바이벌, ATV 등 다양한 레저스포츠 종목에 대한 체험과 관람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재기 이사장은 “구미시에서 올해로 네 번째인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안전하고 성황리에 개최돼 대한민국 레저스포츠분야의 저변확대 뿐만 아니라 지역활성화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장세용 시장은 “낙동강변에서 레저스포츠의 저변확대와 활성화 바람을 일으키고, 지역경기 침체로 인해 사기가 저하된 시민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보다 나은 구미’에 대한 바람을 충족하는 기회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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