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6.03 10:33

경제와 친한 국회 만들기 위해 경제 방송 시작
'증권거래세 인하' 주제로 3일 첫 번째 영상 게시

(자료화면=김병욱TV)
(자료화면=김병욱TV)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경제 유튜브 채널로 시민들을 만난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병욱 의원은 유튜브 채널 ‘김병욱 TV’를 개설하고 3일부터 ‘증권맨 김병욱의 경제이야기’ 콘텐츠를 게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여의도 입성 전 증권계에서 근무한 ‘증권맨’ 출신으로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을 소관기관으로 두고 있는 국회 정무위에서도 대표적인 ‘금융통’으로 인정받고 있다.

증권맨 김병욱의 경제이야기는 경제와 관련된 주제를 중심으로 자체 콘텐츠를 만들어 구독자와 소통할 계획이다.

첫 번째로 게시되는 영상은 6월부터 5bp(1bp=0.01%포인트) 인하되는 ‘증권거래세’를 주제로 1996년 이후 무려 23년 만에 인하되는 증권거래세 인하의 정책적 의미와 함께 기업의 혁신성장을 이끄는 금융생태계 구축의 핵심인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세제 개편 전반에 대해서도 살펴볼 예정이다.

김 의원은 “경제와 친한 국회, 경제와 함께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경제 관련 현안이나 정책에 대한 영상을 만들어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증권맨 김병욱의 경제이야기를 새롭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첫 번째 영상은 이날 오전부터 유튜브 채널 ‘김병욱 TV’를 통해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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