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6.03 09:47
KT 모델이 삼성전자 '갤럭시 Jean2'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KT)
KT 모델이 삼성전자 '갤럭시 진2'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KT)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KT가 20만원대의 가성비 높은 스마트폰 삼성전자 '갤럭시 진2'를 4일부터 단독 판매한다.

갤럭시 진2은 KT 전용 모델로 작년 6월 출시한 '갤럭시 진'의 후속 모델이다. 다양한 기능을 갖췄음에도 25만 3000원의 저렴한 가격이 특징이다. 

블랙, 화이트 2가지 컬러로 5.8인치 풀 스크린의 인피니티-V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전면에는 800만, 후면에는 각각 1300만, 500만 화소의 듀얼카메라를 탑재했다. 

특히 후면에 탑재된 초광각(123도) 카메라로 더욱 넓은 화각으로 촬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주로 플래그십 스마트폰에만 지원되는 급속 충전 기능으로 빠르게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KT 공식 온라인 채널 KT샵에서 구매하는 고객은 차량용 마블 무선 공기청정기, 삼성 정품 보조배터리, 카카오 캐릭터 충전독,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사은품 4종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KT샵에서 데이터 ON톡(또는 Y24 ON톡) 요금제 가입 시 KT샵 다이렉트 데이터 쿠폰 10GB(9만원 상당)를 제공한다.

KT샵에서 주문 후 가까운 KT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는 '바로 픽업 서비스'도 이용이 가능하다.

KT의 '데이터 ON 요금제'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갤럭시 진2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데이터 ON 요금제 중 '데이터ON 톡(월 4만 9000원, 기본 3GB+1Mbps 속도제어 무제한)'은 선택약정 25% 할인을 받아 월 3만원대에 톡과 SNS를 무제한 즐길 수 있다.

사용량에 따라 '데이터ON 비디오(월 6만9000원, 기본 100GB+5Mbps 속도제어 무제한)'과 '데이터ON 프리미엄(월 8만 9000원, 데이터 완전 무제한)'을 선택할 수 있다.

KT의 프리미엄 가족결합을 이용하면 최대 50% 할인받아 데이터 ON 비디오는 최저 월 3만 4500원, 데이터ON 프리미엄은 최저 월 4만 45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KT의 제휴카드로 통신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프리미엄 슈퍼할부 롯데카드'로 2년간 단말기 장기 할부 및 자동이체 후 매월 30만원 이상 사용하면 월 1만 5000원씩 2년간 최대 36만원의 통신비 할인받는다.

7월 31일까지 장기 할부 없이도 신규 발급 후 자동이체만 하면 동일한 금액을 할인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CEO 우리카드'는 통신비 자동이체 후 매월 100만원 이용 시 월 3만원씩 24개월간 72만원을 할인해준다.

갤럭시 진2는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채널인 KT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손정엽 KT 디바이스사업본부 무선단말사업담당(상무)은 "KT에서만 만날 수 있는 최고의 가성비 스마트폰 삼성전자 갤럭시 진2를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하게 돼 기쁘다"라며 "데이터ON 요금제, 제휴카드 할인 등 KT만의 특별한 혜택을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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