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고종관 기자
  • 입력 2019.06.03 15:03
식약처가 시작한 유튜브 '마이나슈'의 한 장면.
식약처가 시작한 유튜브 '마이나슈'의 한 장면. (이미지제공=식약처)

[뉴스웍스=고종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오늘(3일)부터 유튜브를 통해 ‘마이나슈 TV‘를 운영한다. 마이너슈는 ‘마이너스+나트륨+슈거’를 합친 단어로 ‘나트륨과 당을 줄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마이너슈를 통해 제공되는 정보는 ‘방송작가·유튜버와 함께하는 건강한 식문화 소통포럼’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건강한 요리이야기’, ‘유튜버(1일 방송인)가 알려주는 생활 속 저염 체험현장’ 등이다. 유투버는 식약처가 지정한 삼삼급식소, 실천음식점을 찾아가 음식을 맛보고 당도‧염도를 측정하거나, 가공식품 속 나트륨‧당류 함량 줄이기 실천활동을 소개할 예정이다. 마이나슈 TV는 매주 나트륨‧당류를 줄인 레시피와 체험활동을 담은 영상을 송출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3일 ‘건강 식생활 소통데이(day)‘ 포럼도 개최했다. 이날 소통포럼에서는 ‘건강 식문화를 위한 대중매체의 역할'과 ‘음식과 건강한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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