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용우 기자
  • 입력 2019.06.03 19:41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로 구미형일자리 추진방향 모색

[뉴스웍스=김용우 기자] 구미시는 오는 5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지역본부 2층 회의실에서 '지역혁신을 통한 구미 산업위기 극복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이번 토론회는 구미시, 경상북도, 김현권·김부겸·홍의락·백승주·장석춘 국회의원의 주최로 열린다.

토론회에서는 국내외 산업위기지역 사례와 상생형 일자리모델 확산 방안 등 지역산업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 기업인, 시민이 토론을 펼친다.

이두희 산업연구원 지역정책연구실장의 러스트벨트의 위기 극복 사례 발제를 필두로 박위규 일자리위원회 상생형지역일자리센터 과장의 산업위기 극복을 위한 구미형일자리의 필요성, 김동성 금오공과대학교 전자공학부 교수의 구미 방위산업 진흥을 위한 과제, 황영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항공시스템기술그룹장의 항공기 기내 인테리어 산업현황 및 사업화 추진을 주제로 발제한다.

배정미 구미시 경제기획국장, 김성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박경화 동화건축사 사무소 대표, 배준호 한국노청 매그나칩반도체 구미지부장, 최준영 법무법인 율촌 전문위원이 토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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