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6.04 09:48
미스트롯' 송가인이 '풀 뜯어먹는 소리'에서도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tvN '풀 뜯어먹는 소리3')
미스트롯' 송가인이 '풀 뜯어먹는 소리'에서도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tvN '풀 뜯어먹는 소리3')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미스트롯'의 히로인 송가인이 '풀 뜯어먹는 소리3'에서도 특유의 매력을 발산했다.

3일 방송한 tvN '풀 뜯어먹는 소리3-대농원정대'(이하 '풀뜯소3')에서는 '미스트롯' 송가인이 출연해 안성에 위치한 '소년 농부' 한태웅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송가인은 박나래와 함께 물장화를 신은 후 "언니 저랑 패션쇼해 볼래요?"라며 모델 워킹을 선보였다. 이어 "언니(박나래) 키 몇이라고요?"하고 물었고, 박나래는 "149cm"라고 답했다. 송가인은 "난 153cm"라고 밝혔다. 

이 말을 들은 양세찬은 "진짜 작다"며 웃었고, 박명수는 "153cm면 농구하기 딱 좋은 키다. 단신계의 서장훈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풀 뜯어먹는 소리3' 시청률은 3.4% (TNMS, 유료가입)을 기록하면서 비지상파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해당 시청률은 시즌 1·2·3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송가인의 인기를 실감나게 했다. 송가인은 자신의 부친도 농사를 짓는 농부라면서 고딩 농부 한태웅과 반가운 인사를 한 후 능숙하게 모내기 일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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