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19.06.04 14:25

포춘 글로벌 32개사, 포브스 글로벌 68개사 등 구인기업 159개사 참가

4일 열린 개막식에서 (왼쪽부터) 이승현 한국외국기업협회 회장, 잉그리드 드렉셀 주한독일상의회장, 모리야마 토모유키 서울재팬클럽 이사장,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의회장, 유광렬 금융감독원 수석 부원장, 김태희 서울특별시 경제일자리기획관,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권평오 KOTRA 사장, 마우리시오 코아라사 주한유럽상의 부회장, 장상현 InvestKOREA대표, 우건군 주한중국상회회장, 데이비드 피에르 잘리콩 한불상의회장, 정은정 구직자 대표가 개막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코트라)
4일 열린 개막식에서 이승현(왼쪽부터) 한국외국기업협회 회장, 잉그리드 드렉셀 주한독일상의회장, 모리야마 토모유키 서울재팬클럽 이사장,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의회장, 유광렬 금융감독원 수석 부원장, 김태희 서울특별시 경제일자리기획관,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권평오 코트라 사장, 마우리시오 코아라사 주한유럽상의 부회장, 장상현 인베스트코리아 대표, 우건군 주한중국상회회장, 데이비드 피에르 잘리콩 한불상의회장, 정은정 구직자 대표 등이 개막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코트라)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하고 코트라와 금융감독원이 공동 주관하는 '제14회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4일과 5일 양일간 개최된다.

국내 최대 외국계기업 채용지원 행사인 이번 박람회에는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한국휴렛팩커드,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유니레버코리아, 이케아코리아 등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32개사, 포브스 글로벌 2000대 기업 68개사를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인 159개사가 참가한다.

이들과 만나기 위해 양일간 구직자 1만5000여명이 찾을 전망이다.

인사 담당자와의 현장상담, 1대1 심층면접을 중심으로 기업설명회, 취업특강 등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올해는 지역관(유럽·아시아·북미) 외에도 국제금융관(10개사)과 R&D관(16개사)을 별도로 마련돼 금융 및 이공계 연구직에 관심 있는 구직자들에게 더욱 특화된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코트라는 '제14회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와 연계해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외국인투자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권평오(왼쪽 아홉 번째) 코트라 사장 등 간담회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코트라)
코트라는 '제14회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와 연계해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외국인투자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권평오(왼쪽 아홉 번째) 코트라 사장 등 간담회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코트라)

한편,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이번 채용박람회와 연계해 '외국인투자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권 사장은 베올리아 워터, 지멘스 헬시니어스 등 국내 외국인투자기업 10여개사를 초청해 한국 청년의 채용 및 대한 투자확대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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