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6.04 17:57
김포시청 전경(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청 전경 (사진제공=김포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김포시는 김포복지재단과 민간기업 드림쉐프와 함께 올 여름철 폭염에 취약계층의 인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 758대의 선풍기를 준비했다.

 758대의 선풍기는 김포시 전체 13개 읍면동의 기초생활수급 274가구와 독거노인 189가구, 장애인 111가구, 한부모가정 48가구 및 사례관리 대상자 105가구와 긴급지원 대상 및 차상위계층 등 기타가구 30가구에게 배부된다.

김포시와 김포복지재단은 앞으로 들어올 후원물품 등에 대해 여름 내 지원하지 못한 취약계층에게 우선적으로 추가 지원할 계획이며, 응급상황 시 긴급의료비 및 생계비를 지원해 여름철 온열환자 안전사고에 철저하게 대비할 방침이다.

각 읍면동에 배포된 선풍기는 혹서기 폭염이 오기 전까지 각 대상자에게 배부가 완료될 예정이며, 각 읍면동 통리장단 및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 등 각 마을단체와 함께 냉방용품을 배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