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6.05 09:13
(사진='황현희X박성호X김대범의 썰빵')
(사진='황현희X박성호X김대범의 썰빵')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스마일킹'에 출연 중인 개그맨 김대범이 "박승대가 '스마일킹' 기사와 유튜브 링크를 2500명에게 카톡으로 보낸다"고 밝혔다.  

팟캐스트 '황현희X박성호X김대범의 썰빵' 94회에서 김대범이 "나는 박승대 선배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던 게, 택시 타고 애들 보내는 중간에도 팬분들이 사진 찍어달라고 하니깐 '스마일킹' 유튜브 계정을 보여주면서 '구독해 달라'고 끝까지 야! 정말 깜짝 놀랐어요"라고 말해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이에 박성호는 "아니 그런 거는 진짜 우리가 높게 사야 돼. 박승대 선배의 열정! Passion!"이라고 말했다. 

이어 황현희는 "그렇죠. 그런 건 진짜 멋지시다. 박승대 선배가 심형래 선배와 있을 때 모르는 사람이 알아보잖아요. 박승대 선배가 '심형래 형!' 부르면 사람들이 지나가다가 '오! 심형래다'하고 몰려요. 그럼 박승대 선배님이 그 사람들한테 가서 ''스마일킹' 유튜브 구독 좀 눌러주세요'라고 하시더라고요"라고 전했다. 

이에 김대범이 "박승대 선배가 '스마일킹' 기사와 유튜브 링크를 카톡으로 계속 보냅니다. 나는 보내실 때마다 '잘 보겠습니다'하고 답장 보내는데, 그게 알고 보니 2500명에게 보내더라고요"라고 말하자, 황현희가 "진짜로? 하루에? 그런 식으로 2500명에게 보내는 거야!"라며 놀랐다. 

이어 박성호가 "야! 솔직히 그럼 우리도 '썰빵' 신문 기사가 많이 나잖아. 이러고 있을 때가 아냐. 아는 사람들에게 '스마일킹' 기사와 유튜브 링크를 보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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