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6.05 09:51
LG유플러스는 아이돌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리얼리티 콘텐츠 '아이로그U'를 자체 제작하고, 5일 'U+아이돌 라이브' 앱을 통해 첫 공개한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LG유플러스는 아이돌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리얼리티 콘텐츠 '아이로그U'를 자체 제작하고, 5일 'U+아이돌 라이브' 앱을 통해 첫 공개한다.

아이로그U는 아이돌과 브이로그, 팬을 의미하는 'U'의 합성어로, TV 화면에서 볼 수 없었던 아이돌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15분 내외의 영상 콘텐츠다.  

6월 청하를 시작으로, 7월 SF9, 8월 몬스타엑스까지 매주 수·금 오후 6시에 아티스트별 8편씩, 총 24편의 영상이 U+아이돌 라이브에서 독점 공개된다.

U+아이돌 라이브가 지난해 10월 선보인 음악방송 및 콘서트의 멤버별, 카메라별 영상에 이어, 이번엔 아이돌의 카메라 밖 일상 모습을 통해 다시 한번 팬심을 자극하고자 기획됐다.

첫 방송을 앞둔 지난달 29일 U+아이돌 라이브를 통해 공개된 청하의 티저 영상에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인 '프로듀스101'부터 아이오아이(I.O.I) 그룹까지 함께 활동하며 친분을 쌓았던 우주소녀의 멤버 연정과 함께 떠난 여행의 모습이 담겨있다.

해외 공연을 떠나 일어나는 해프닝, 새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 등 팬들이 궁금해하는 청하의 일상을 만나볼 수 있다.

모든 방송이 종료되는 8월 중에는 팬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출연자를 직접 만나볼 수 있도록 합동 공연을 개최한다. 향후 U+아이돌 라이브 앱을 통해 티켓을 제공하고 독점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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