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엘리베이터서 위층 여성 무차별 폭행… "우발적으로 행동했다" 경찰 진술
'층간소음' 엘리베이터서 위층 여성 무차별 폭행… "우발적으로 행동했다" 경찰 진술
  • 남빛하늘 기자
  • 승인 2019.06.0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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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픽사베이. 본 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이미지)
(이미지=픽사베이. 본 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이미지)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경상북도 상주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이 이사 온 여성을 무차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밤늦은 시간까지 시끄럽게 짐정리를 했다는 이유로 이같이 폭행한 것.

지난 4일 경북 상주경찰서는 상주시 한 아파트 주민 A씨(40)가 엘리베이터 안에서 위층 주민 B씨(44)를 주먹으로 수차례 때려 코뼈와 광대뼈 등을 부러뜨린 혐의로 조사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새벽 0시 30분께 윗집 여성 B씨는 아랫승에 사는 남성 A씨가 층간소음에 대해 항의하자 새벽에 복도에서 이러지 말자고 하며 엘리베이터를 탔다가 폭행을 당했다.

B씨는 코뼈와 광대뼈가 부르지는 등 전치 7주의 중상을 당했다. A씨는 자신도 B씨에게 목이 긁히는 등 다쳤다며 전치 2주 전단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윗집이 이사온지 얼마 되지 않아 짐을 정리하느라 소음이 있었던 것 같다"며 "양측 진술에 따라 쌍방 폭행으로 사건이 접수됐으나, 정당방위 여부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윗집의 이삿짐 정리로 층간소음에 시달렸다"며 자신에게 "갓난아기가 있고 건강이 좋지 않아 예민한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행동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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