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6.05 11:18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마샬에서 20시간 이상 무선 재생의 스톡웰2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를 출시했다.

신제품 스톡웰2는 블루투스 5.0 무선 방식으로 스마트 기기와 최대 10미터 범위 내에서 고음질 사운드를 끊김없이 재생한다.

야외활동에서 어떤 방향에서도 막힘 없는 사운드 재생을 위해 스피커 후면에도 풀레인지 드라이버가 탑재되어 공간 가운데에 두면 멀티- 디렉션을, 또한 벽에 가까이 두면 웅장한 저음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내구성을 위해 전면을 기존 플라스틱 소재에서 공연용 마이크에서 볼 수 있는 튼튼한 메탈 그릴로 교체했다. 

스피커의 각 코너에는 보호용 코너캡을 장착했으며, 야외활동에서 약간의 빗물이나 물기에 손상이 없도록 IPX4 등급의 방수 기능도 갖췄다.

배터리의 소모량을 알수 있도록 상단 패널에 게이지를 탑재했다.

블루투스는 멀티-호스트 기능으로 2대의 스마트폰이 번갈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해졌다.

1.38㎏의 부담없는 무게지만 휴대가 편리하도록 기타 스트랩을 닮은 가죽 손잡이로 이동이 용이하다.

3.5㎜ 입력도 지원한다.

USB-C 타입의 충전방식으로 고속충전 20분이면 최대 6시간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트레블과 베이스를 별도로 콘트롤 할 수 있는 노브를 이용해 자신만의 사운드를 튜닝할 수 있다.

소비코AV 마케팅 담당자는 "스톡웰2는 한번 충전으로 20시간 이상 강력한 사운드로 재생이 가능하고 캠핑이나 아웃도어 활동에서 휴대성과 사운드 성능 모두를 겸비한 최고의 스피커라 자부한다"라며 "최근 출시된 킬번2와 비교해서 니즈에 맞게 구매할 수 있게되어 그동안 기다려 온 마샬팬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것이다"라고 제품을 소개했다.

소비자가격은 39만9000원이며,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청음 및 구매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