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6.05 12:17
류현진 중계 (사진=LA다저스 홈페이지)
류현진 중계 (사진=LA다저스 홈페이지)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LA다저스 류현진이 애리조나와 경기에서 4회까지 2피안타 1K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류현진은 5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팀이 2-0으로 앞선 1회 애덤 존스를 1루수 실책으로 출루시켰다. 데이비드 페랄타의 타석에서는 유격수 코리 시거의 실책이 나오면서 2사 1·3루 위기를 맞았지만 크리스티안 워커를 투수 땅볼로 처리하고 이닝을 마쳤다. 2회에는 3명의 타자를 공 7개로 끝냈다.

다저스가 3-0으로 앞선 4회초 2사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류현진은 상대 투수 테일러를 상대로 2루수 옆을 스치는 중전안타를 때렸다. 2루주자 러셀 마틴이 홈으로 쉐도했지만 상대 수비진에 막혀 태그 아웃되면서 이닝이 종료됐다.

현재 다저스와 애리조나의 경기는 5회초 현재 3-0으로 다저스가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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